본문 바로가기

721-lang-언어어학_영어한자범어등

외국어 영어 학습 방법_001



영어(외국어) 자율 학습법


1 학습의 필요성을 알고 동기를 갖자

1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표현을 매일 꾸준히 마음속으로 그려낸다.
그 상황을 놓고 상황 연극을 해서 그 표현을 반복해 사용한다.

1 좋은 내용 좋은 표현의 문장 및 자신의 특수상황에서 자주 말할 내용은 미리 연습해 둔다.
그런 내용은 길더라도 반드시 외운다.


1 문법은 그 문법과 관련된 대표문장을 통해 익힌다.


1 단어 숙어는 짧은 문장을 통해 외운다.

1 단어 숙어를 사전에 실린 설명내용 모두를 외워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는다.

기본 뜻을 충실히 외운다.
그외 나머지 의미는 그 기본 뜻을 중심으로 이미지(그림)형태로 연상해 기억한다.


기본 500단어 -> 이후 2000 단어 -> 추가 700 단어 정도 (자신의 전문분야에 필요한 단어)


1 익힌 단어의 어원 동의어 반대말 등을 이용해 어휘력을 더 늘린다.


자세한 설명





● 필요성을 알고 동기를 갖자


영어를 만일 공부하려 한다면, 다음과 같은 동기나 필요성 목적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초급 영어 능력 필요정도
예를 들어 

- 중고교학교시험 대학 및 입사 자격시험에 대비

- 기본적 영어 능력 습득 필요성

- 개인의 교양취득 목적, 취미생활에 이용

- 해외 여행시 이용

- 정보습득과 교류- 영어권의 서적, 문학작품, 간단한 음악 등 감상시 이용


[특징 - 꼭 필요한 생활영어 위주,

또는 사전을 찾아 참조하여 의사를 표현하고 해득할 수 있는 정도]



○ 중급 영어 능력 습득 필요성


- 국내 일상생활에서 또는 외국인사와 대화 교류

- 영어권국가로의 이민 이주생활 외국 장기 체류 생활


○ 고급 영어 능력 습득 필요성


- 영어권의 뉴스나 시사프로 코메디 영화등의 완전한 이해와 감상

- 각 분야의 전문 고급지식 섭취

-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과 전문 학문기관에서 학문연구,

- 외국거래처와 사업활동

- 영어능력을 통한 국내 직업활동 (영어통역사, 번역업)

- 영어강사, 교사활동 




● 영어 학습 필요성 인식의 필요성


* 스스로 학습의 필요성을 깊이 느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언어학습을 반복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익힐 수 없다.


* 필요성을 느껴야, 특정 단어나 문장을 자주 반복하게 된다.
또 그 표현을 익숙하게 익히게 된다.

- 예: 친구나 애인의 긴 전화번호, 자주쓰는 은행계좌번호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암기한다.
그러나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평소 어렵게 느낀다.
이는 평소 각 내용에 기억할 필요성을 깊이 느끼는가여부에 따른다. 





* 영어를 비롯하여 모든 지식을 잘 쉽게 익히려면 다음의 방법을 통해 익혀야 한다.


1. 그 지식을 자기가 가져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익히면 얻게 되는 이익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1. 익힌 지식을 반복하여 남을 위하여 남에게 가르쳐 주려는 목적으로 익혀야 한다.


1. 모르는 지식은 그것을 아는 이에게 물어야 한다. 이를 두려워하거나 창피하게 여기면 안된다.


1. 익힌 지식은 현실생활에서 자주 반복해 사용한다.

이와 같이 하면 모든 지식은 쉽게 완전한 자신의 지식으로 된다.




< 상세한 설명 >


1. 그 지식을 자기가 가져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익히면 얻게 되는 이익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예를 들어 가기 싫어하는 사람을 억지로 10 M 라도 이동시키려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어른 10명이 강제로 붙잡아 이동시키려 하더라도 매우 힘들다.


그러나 이런 강제가 아니더라도 어떤 한 사람은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간다.
또 어떤 사람들은 험한 산맥에 몇 KM에 달하는 터널도 뚫는다.
그런데 이처럼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을 쉽게 이뤄내는 것은 사정이 있다.
그것을 이룸으로써 얻게 되는 즐거움을 느끼고 계속해 그 일을 행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즐거움을 얻고 고통을 피하려는 데 그 근본동기가 있다.
또 이것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일을 열심히 하게 된다.


그런데, 이왕이면 즐거움을 얻으려는 동기로써 일을 성취하는 것이 낫다.
이는 고통을 피하려는 의무적 동기에 바탕해 행하는 경우보다 낫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통해 얻을 즐거움을 크게 마음껏 그려본다.
그리고 그것을 즐겁게 의욕적으로 대해 행해나가는 것이 첫 번째 요건이다.


따라서 예를 들어 영어를 잘하려면 다음 마음이 필요하다.
우선 영어를 잘 익히면 자신이 얻어낼 좋은 점들을 먼저 마음껏 그려낸다.
이것이 가장 첫 번째 요건이다.

예를 들어 영어를 잘 익혀 해외여행시 물건도 잘 사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원하는 곳도 잘 찾아가면 대단히 좋다고 여긴다.
그리고 영어로 된 노래나 영화 문학작품도 잘 읽게 되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해본다.
이런 식으로 영어를 잘 하게 될 때 얻을 장점을 파악해본다. 
그래서 영어를 잘 할 동기를 갖는 것이 영어를 잘 하게 되는 가장 첫 번째 조건이다.
그리고 다른 학습에서도 이 원리는 마찬가지다.




1. 익힌 지식을 반복하여 남을 위하여 남에게 가르쳐 주려는 목적으로 익혀야 한다.


자신이 시험을 볼 때 답을 잘 맞추려는 목적으로 외우는 지식은 취지가 다르다. 
그래서 어떤 지식을 익혀서 남을 위해 남에게 다시 가르쳐 주려는 지식과는 그 취지가 다르다. 

그리고 그 지식을 대하는 이가 지식을 익히는 정도가 엄청나게 다르게 된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한 물건을 보고 다음에 와서 사려고 한다고 하자.
그런데 그 물건이름이 ‘투루트이즈굳’ 이고 가격이 15만 4500 원이라고 하자.


만일 자신이 다시 와서 살 물건에 불과하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저 다시 백화점에 와서 그 물건을 다시 찾아낼 수 있는 지식정도만 필요하게 된다.
- 이는 객관식 시험에서 많은 보기에서 하나를 고르는 정도의 지식 습득정도와 같다. -




[img2-49] [그림] - 이하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 표현교정, 수정, 보완/ 문단 재배치 순서 정리 등 ] 작업중입니다. -

작업시작시점 2564_0315_185256



그러나 만일 다른 사람에게도 그 물건이 좋아서 추천해 꼭 사게 하고 싶다면 그 친구에게 그 물건의 이름과 가격과 용도 등을 설명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어떤 좋은 물건이 있는데 어디선가 팔고 가격은 대충 비싸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건이름 ‘투루트이즈굳’이란 이름도 외워서 말해줘야 하고 물건을 파는 백화점 이름도 ‘명동에 있는 코리아스더베스트샵’이라고 알려줘야 하고 가격도 현금가는 15만 4000원이라고 알려줘야만 한다.


이런 목적을 갖고 대하는 지식은 그래서 자신에게 완전한 지식의 습득을 요구하게 된다.

결국 이런 지식은 주관식으로 물어 볼 때 답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보기를 보면 골라 낼 수는 있는데 무엇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면 말하지 못하는 지식은 자신의 완전한 지식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어떤 지식을 자신의 완전한 지식으로 얻어내려면, 위와 같은 동기를 갖고 남을 위하여 그 지식을 남에게 가르쳐 주려는 목적을 갖고 익혀야 한다.


남을 위하여 남에게 그 지식을 가르쳐 주려는 목적을 갖고 지식을 대할 때 오히려 그 지식이 자신에게 완전한 지식으로 습득된다는 사실은 다음도 의미한다.


즉 어떤 지식은 그 지식을 남을 위한다는 선한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할 때만, 오히려 그지식이 가장 자신에게 완전하게 습득된다는 사실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요건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지식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을 악한 목적으로 이용하려 할 때는 그 지식은 갖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 그것은 결국 남도 해치고 자신도 해치게 되기 때문이다.


1. 모르는 지식은 그것을 아는 이에게 물어야 한다. 이를 두려워하거나 창피하게 여기면 안된다.


지식을 배우는 가장 기본 방법은 아는 이에게 그 내용을 묻는 것이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남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을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여기고 또 한편 두려워한다는 점이다.


만일 이런 자세로 일관해 자신만의 노력으로 얻어내려 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모르는 동네에서 친구 집을 찾으려 할 때 10년을 걸려 헤메 다녀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일 만나는 사람마다 친구 주소를 물으며 찾아다니고 도움을 받는다면, 10 분이나 1시간 안에도 쉽게 친구 집을 찾아 갈 수 있다.


그런데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지식은 대단히 종류가 많고 그 내용도 수없이 많다. 그것을 다 완전히 갖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반대로 말하면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일부 지식을 이미 갖고 있는 다른 이에게 물어보는 것은 결코 창피스런 일이 아니다.


한편 다음을 생각해보자. 앞과 반대로 자신이 누구에게 어떤 지식을 가르쳐 주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길을 묻는 이에게 길을 가르쳐준 경험은 누구나 한 번 정도는 갖고 있다. 이 경우 자신은 크게 바쁘지 않는 한 길을 알려주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모르는 것을 남에게 묻는 것은 상대가 크게 바쁜 상태가 아니라면, 상대를 기쁘고 보람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좋은 일인 것이다. 따라서 이런 이유에서라도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알만한 다른 이에게 묻는 것을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자세를 가질 때만 어디서나 새로운 지식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영어학습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표현을 영어로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한국인은 한국안에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사실 대부분 한국인이 영어를 완전히는 모르는 상태이다. 따라서 자신이 영어를 조금 더 모른다고 남에게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다. 따라서 어떤 부분을 잘 모른다면, 그것을 알만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마음상태에서만이 그 영어지식을 빨리 얻게 된다. 만일 이 방법을 따르지 않고 노력한다면, 앞의 예와 같이 간단한 영어지식 하나를 얻는데에도 수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다.


위 방법은 모든 지식을 얻는데에 또한 공통된다.

1. 익힌 지식은 현실생활에서 자주 반복해 사용한다.


지식의 최종목적은 그 지식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병을 낫는 지식은 알지만, 그 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병은 낮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지식은 모르는 사람보다 더 의미없게 된다.


또 모든 지식을 그것을 사용할 때마다 복습 반복학습이 되어 자신에게 좀 더 내용이 풍부하고 완전한 지식으로 변해가게 된다.


영어지식도 마찬가지다. 영어는 많은 언어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며 그것은 결국 자신의 생각과 뜻을 미국이나 영국 호주 캐나다 사람들이 표현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지식을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그 지식은 의미가 없고 또 그 지식자체도 자신에게 오래 머무르지 않게 된다.


따라서 영어학습에서 지식을 완전한 것으로 만드려면, 자신이 배운 지식을 응용해 현실생활에서 자꾸 반복해 사용해보고 실천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부족한 지식은 좀 더 완전한 지식으로 되고 완전한 지식은 좀 더 오래 남는 지식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모든 지식은 다 공통된다. 따라서 이상의 원리는 모든 지식을 배우는 상태에서 따라야 할 기본 요건이 된다.


○ 영어 학습에 특수한 학습방법


- 위 내용은 모든 지식습득에서 공통된 학습방법이라면,

다음은 영어학습에만 특수한 학습방법이다. -


1 좋은 내용 좋은 표현의 문장 및 자신의 특수상황에서 자주 말할 내용을 따로 골라 이 내용은 미리 연습해 두고 그 내용은 길더라도 외우자.


예를 들어 자신이 해외여행을 갈 때 물건을 하나 꼭 사와야 할 것이 있다면,

그 물건을 찾고 그것의 가격을 묻고 값을 치루고 하는 과정에 필요한 문장들이

있게 된다. 이 문장을 미리 물어서 알아내고 그것을 반복해서 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처럼 자신의 상황에서 필요한 문장을 찾아서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평생 동안 쓸 것 같지 않는 문장을 그저 책에 실려 있다고 외우려 한다면,

이미 그 문장을 대하는 마음 자세가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어 ‘여자’가 "I am a strong and handsome man"이라는 문장을 외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마음상태에서는 그 문장이 잘 외워지지도 않지만, 또 완전히 잘 외워도 자신은 결코 쓸 필요가 없거나 쓸 수 없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천박한 인물이 되려하거나 깡패생활을 하려는 뜻이 없다면,

외국 깡패영화에 나오는 비속한 표현들까지 모두 배워서 외우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


반대로 자신이 써서 가장 좋은 표현들을 미리 골라내

이것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지 하는 의문과 동기를 갖고

학습에 임하는 것이 영어학습의 좋은 자세이다.


한편 언어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인격과 지식과 품성은 나타내주는 도구가 된다.


따라서 모든 언어(영어)표현을 자신이

다 알아듣고 다 표현해내야 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갱 영화나 통속적인 팝송들에서 나오는

거친 욕이나 슬랭어 따위는

비록 몰라도 생활에 하등 지장이 없다.


오히려 이런 말을 잘 사용하고

잘 알아들으려는 노력이

그 사람의 인격을 비천하게 만들게 된다.


또 지위, 인격, 품성이 높을 수록

쓸데없이 말을 많이 하지 않게 되며,

또 말을 하더라도 신중하게 말하게 되며,

또 이왕 하는 말은

상대방이 알아듣기 쉬운

쉬운 단어 그리고 뜻이 아름다운 단어로

천천히 말하게 된다.


따라서 의미없고 쓸데 없는 내용들을

부질없이 앵무새처럼 영어로 빨리 말하고

알아듣는 것을

영어를 마치 잘 하는 것이고

이것이 영어학습의 목적인 것처럼

오해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사용해야 할 말,

그리고 말로 표현해서

상대방과 자신이 모두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는 말만을

골라서 이를 배우려 하고

또 그 말들도 너무 빠르지 않게

아주 천천하게 상대방이 잘 알아듣도록

잘 말하고 또 잘 알아듣는 것만을

목적으로 영어학습의 목표를 세우면 된다.


그렇다면, 자신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영어 학습범위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1 자신이 사용할 필요성이 가장 많다고 느끼는 표현은,

마음 속으로 이 표현을 사용할 상황을 마음 속으로 그린 다음

마치 자신이 연극배우가 된 듯

상황 연극을 해서 익힌 표현을 반복해 사용하자.


어떤 영어표현을 익혔다고 해서

한국생활에서 이 문장들을 영어로 쓸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또 현실에서 자신이 영어를 배웠다고

그 영어표현을 남에게 곧바로 쓰면

많은 경우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괜히 잘난체 한다’는 비아냥과

다른 사람으로부터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다.


그런데 앞에 나열한 필요성 때문에

일정한 문장을 영어로 익히고 배우는

영어학습을 해야 한다면,

영어를 자신만이라도 혼자서

자주 사용해야만 익힐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목적으로 우선

자신만의 머리 속에서

자신만의 상상적 영어학습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즉 가상의 대화상대를 머릿속에

그리고 그 영어표현을 쓸 상황도 가상으로 머릿속에 만들어서,

자신이 그 속에서 마치 연극배우가 된 것처럼

혼자 머릿속에서 또는 조용히 혼잣말로 연습을 반복해야만 한다.


이는 일종의 머릿속 연상(이미지 트레이닝)학습방법이다.


그리고 이런 연상학습을 거치지 않으면,

실제 그 표현을 사용해야 할 상황에 부딪히면

쉽게 자신이 익힌 표현들이 뛰어나오지 않고

영어학습의 최종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1 문법지식은 이들 대표문장을 통해서 하나 하나 익혀 나가자.


* 문법지식은 다양한 표현에 들어 있는 공통된 원리와 틀을 제시해

여러 표현을 한 번에 쉽게 익히게 해준다.


수많은 표현을 하나하나 다 경우마다 제시받아 익히는 것보다

그 안데 담겨진 공통된 원리나 방식을 안다면

많은 문장을 표현하는 방식을 쉽게 익힐 수 있다.


그래서 문법지식은 이런 면에서 매우 유요한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칫 문법지식에만 치중하면

언어를 마치 수학처럼 공식으로 만들어 이해하려 하고

또 모든 문장표현방식을 표로 만들어서 익히려는

자세를 갖게 만든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언어를 익히는데 많은 지장도 함께 준다.


예를 들어 이런 자세로 언어를 익히면

자신이 하나의 문장을 표현하려고 할 때

그 문장 자체보다는

그에 필요한 수많은 표와 공식부터 먼저 꺼내오려는 마음상태가 되게 된다.


예를 들어 철수 다음에 ‘은,는,이,가’ 또는 ‘을,를’ 가운데 어떤 조사를 붙이는가를

받침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등으로 나눠 배웠다면,

말 한마디 할 때마다 위 공식을 꺼내서 일일이 적용시켜야만 말을 하게 된다.


그래서 철수가 가방을 산다는 간단한 표현하나 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즉 철수 - 음 ‘철수’라는 말은 받침이 있는가- 없다 - 없으면 어떤 조사를 붙였지- ‘는’, 또는 ‘가’다 - 따라서 여기서는 ‘는’ 또는 ‘가’를 조사로 쓴다. - 여기서는 ‘는’으로 하자. - 그래서 ‘철수는’ - 이제 ‘가방’ - ‘가방’은 받침이 있는가 - 있다. 그런데 목적어다. 따라서 ‘을’을 써야 한다. - 그래서 ‘가방을’ - 이제 동사는 현재형이다. - 그래서 산다 - 다 되었다 - ‘철수는 가방을 산다. ’


만일 한국어를 이렇게 문법지식을 통해 일일이 표를 동원해 익히고 표현하려고 한다면

위와 같은 마음상태로 언어를 표현하려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결국 그 언어를 바로 말하고 바로 알아듣고 읽고 쓸 수 없게 된다.


결국 문법은 어느 정도 도움은 되지만,

그것에 절대적으로 의지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문법을 표나 수학공식으로 생각해서 외우고

이를 통해 언어를 배우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필요한 문법지식은 그 안에 그 문법지식을 가장 잘 나타내는

기본 문장하나를 외워서 익히고

나머지 경우는 그 문장을 응용해 변형시키는 자세가 더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철수는 가방을 산다는 문장을 배웠다면 그 문장을

무조건 하나 외운다.

그렇다면 그 문장을 바로 그대로 쓸 수 있다.

그 다음

아버지‘는’ 책‘을’ 산다라고 말을 해야 할 때도

앞 문장을 하나 잘 외우면 또 다시 쉽게 표현할 수 있다.


또 만일 문법 문제가 제기되면,

자신이 잘 아는 ‘철수는 가방을 산다’라는 문장을 꺼내 시간을 들여 검토해 보면 된다.

즉 공책 이란 단어 다음에는 어떤 주격조사를 붙이는가가 문제된다면, 자신이 아는 문장안에서 ‘철수는’의 부분에서 ‘는’을 붙였으니 이 경우는 그와 다른 ‘은’을 붙이면 된다,...라는 식으로 답을 알아맞히게 되는 것과 같다.


우리는 한국어를 이런 문법 생각을 하지 않고 잘 표현한다.

그런데 어떤 외국인이 갑자기 어떤 때 ‘은’을 붙이고 어떤 때 ‘는’을 붙이는 것을 물으면 곧바로 잘 대답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지만, 언제나 쉽게 이를 구별해 붙일 수 있다.

또 굳이 그런 문법질문에 대답을 해주려면 자신이 아는 문장 표현을 몇몇 꺼내 사용해보고 그 몇가지 경우의 차이점을 검토해보면 그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거쳐 얻어낸 지식이 문법인 것이다.


따라서 한국어를 잘하는 이가 한국문법규칙을 일일이 언어표현과정에서 꺼내 사용하지 않아야 말을 더 잘할 수 있듯, 영어도 사실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영어문법은 또 다른 의미에서 중요하다.


그것은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외국인이 처음 대해 배우게 될 때

그 언어표현들에 담겨진 공통표현방식과 원리를 알아둔다면,

다양한 표현들을 보다 잘 표현할 수 있고

보자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문법지식을 대할 때 위와 같은 방식으로 수학공식처럼 대하고

표로 외어서 구체적 표현과정에서 적용하면서

언어를 익히려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요한 문법지식은 그 안에 그 문법지식을 가장 잘 나타내는

기본 문장하나를 외워서 익히고

나머지 경우는 그 문장을 응용해 변형시키는 자세가 가장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가정법과거에 대한 문법사항을 익혀야 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 문법지식을


가정법과거:

If + 주어 + 과거동사[be동사는 were] , 주어 [would, should, could, might]+ 동사원형

가정법과거의 뜻: 현실과 반대되는 가정


이렇게 외워서 구체적 문장을 표현하거나 독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위 문법지식을 익히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한다.

우선 위 문법내용을 가장 잘 대표적으로 담고 있는 문장,

예를 들어

If I were a king, I could give you this. 와 같은 문장을 하나 외운다.


그리고 이 문장을 외우면서 위 문법지식을 잘 기억해둔다.

그 다음

다른 가정법 과거 문장을 만들거나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의문이 혹시 생기면,

위 문장을 다시 생각해서 변형해서 적용해보면 되는 것이다.

즉 were-> 과거동사,

could give -> 조동사과거형 + 동사원형

그리고 이 문장의 뜻: (지금 나는 왕이 아닌데) 만일 내가 왕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는 (이것을 사실은 줄 수 없지만), 네게 이것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뜻이다. -라고 기억해두는 것이다.


그래서 이 기본문장을 통해 그 문법사항을 잘 익히고 있다면,

If I were a bird, I would fly to you. 같은 다른 문장이나 다른 표현에서도

앞의 지식을 응용해 그 뜻을 쉽게 이해하거나 또 표현해낼 수 있게 된다.


즉 문법지식은 문법설명보다도

그 문법서적에서 예로 든 문장표현을 통해

그 문장을 외워 익히고 기억하기로 한다.

1 단어 숙어는 짧은 문장을 통해 외우자.


단어도 마찬가지다. 특히 한국인이

언어순서나 언어체계가 매우 다른 영어를 배울 때는 더욱 그렇다.

일본어와 같이 순서와 체계가 유사한 언어를 배울 때는

단순히 단어- 뜻만 알아도 자신이 아는 한국어를 그대로 단어만 바꿔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어와 영어는 주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어배열 순서가 한국어와는 반대로 거꾸로 되어 있다.

또 언어체계가 다르다.


따라서 단어 하나만 그 단어 철자와 뜻을 알아서는

그 단어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예를 들면 cap 이 모자라는 것을 안다고 하자.

이제 모자를 쓴다는 말을 표현할 수 있는가.

곤란하다.

자칫 쓰다 => write 가 생각난다면 엄청난 실수가 된다.


다른 때 put on을 배웠지만 그것을 ‘입다’ 라는 뜻으로만 외웠다면

put on a cap 이란 간단한 문장도 제대로 표현하거나 이해할 수 없게 된다.

한국어에서는 모자를 입다라고는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신을 신다의 경우는 어떠한가

사실 이 경우 신다라는 표현도 put on 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put on - 입다, 쓰다로만 외운다면,

신을 신다라는 간단한 문장을 표현하고자 할 때도

또 마찬가지의 문제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그래서 개별 단어- 뜻 만 대응시켜 외운다면,

그런 단어지식들은

이런 간단한 문장을 만들 때도 쓸 수 없는 무용한 지식이 되고 만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가 모자- cap 이란 단어를 공부하고 배운다고 하자.

그런데 모자는

주로 모자를 ‘쓰다’ ‘벗다’ ‘산다’ 정도의 단어와 함께만 쓰인다.


그런데 만일 ‘(모자를) 쓰다’ ‘벗다’ ‘산다’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모른다면

cap 이 모자라는 뜻임을 알아도 사실 이 cap 이란 단어로

아주 간단한 문장 하나도 만들어 쓸 수 없게 된다.


그저 cap (모자!) 라는 한 마디만

의미없게 반복할 수 있을 뿐인 것이다.


결국 우리가 언어를 제대로 표현하고 익히려면

한 단어를 익힐 때마다,

그 단어가 들어가 사용되는 대표문장을

하나 택해 함께 익혀야만

비로소 그 단어를 제대로 완전히 익힌 것이 된다.


즉 put on a cap - take off the cap, - buy a cap 정도까지는

익혀야 a cap이란 단어를 하나 완전히 익힌 것이 된다.


그것은 한국어 학습에서도 같다.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서 새 낱말을 배울 때

짧은 글 짓기를 해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그 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한국어와 언어체계나 단어배열순서가 다른 영어를

한국인이 배워 익히고자 할 때는

이 짧은 글 짓기 훈련이나

짧은 대표문장을 통해

단어를 함께 통째로 외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점은 영어 단어를 외워

제대로 언어생활에 이용할 목적이 있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단순히 쓰다는 put on 모자는 cap 임을 안다고

모자를 쓰다를 각 단어 위치에 바꿔 넣어서

영어를 표현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즉 ‘cap put on’ 이 ‘모자를 쓰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에서는 명사앞에


부정관사 정관사를 붙이고 안 붙이고 등등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고

이를 일일이 문법지식을 통해 적용시키려 하면

영어표현은 앞의 문법지식의 장애가 발생해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게 된다.


(회화과정에서 이런 것을 일일이

검토해서 표현해야 한다고 하면,

‘은는이가’를 어떤 때 사용하는가를 일일이

생각하면서 한국어를 쓰려는 입장과

또 다시 같게 되는 것이다. )


그렇다고 제멋대로 표현한다면 상대방 외국인이

구체적 의미에서 큰 오해를 하게 된다.


결국 문법지식에 딱딱 맞으면서,

정확한 영어 표현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으려면,

대표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표현하고,


각 구체적인 상황에서는

몇몇 단어만 바꿔 응용해 표현해내는 능력을 키우면

되는 것이다.

1 단어 숙어를 사전에 실린 설명내용 모두를 외워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말자.

500 -2000 -3000단어


영어를 배울 때 사전에 들어 있는 단어를

모두 다 외우려는 사람이 많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사전 한 장 한 장 다 외우겠다고

생각하거나,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아예 엄두가 나지 않아

공부를 포기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한국어사전을 본다고 해도

사전에 나와 있는 한국어를 다 잘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험삼아 국어대사전을 골라

임의로 1페이지를 골라

거기에 나오는 단어 가운데

자신이 아는 단어가 몇 개나 되는지

세어 보기로 하자.


대부분 사람은 실려 있는 단어 가운데

반절도 채 알지 못한다.

거의 평생동안 보지 못한 단어들이

사전에는 실려 있게 된다.

사실 사전에 단어를 실을 때는

사용가능한 모든 단어의 뜻을 설명해주려는 목적을 갖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거의 없어도

일단 사용되는 예가 한 예라도 있기만 한다면,

일단 실어 놓게 된다.


영어사전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어려운 단어를 익혀

영어 모국어 사용자에게 그 단어를 사용하면

오히려 영어 모국어 사용자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사전에 그 단어가 실려 있다고 해서

상대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들이 모두

그 단어 뜻을 다 알아야 한다거나,

또는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결국 외국어학습자가

그 외국어 사전에 실려 있는 단어를

모두 다 외워야 한다는 것은

언어학습의 목표를 잘못 이해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일상생활은

기본 단어 500 내지 1000 개 단어를

이용하여 표현하게 된다.


따라서 이것을 먼저 완전히 익힌 다음

그 이상의 단어를 익혀 나가야 한다.


한편 각 분야별로 사용하는 단어가 각기

따로 있다.


한국에서도

법률가는 의사의 용어를 잘 모르고

의사는 법률가의 용어를 잘 모르고,

법률가는 건축기사의 용어를 잘 모른다.


그래도 이들 세 사람은 서로 대화를 잘 나눌 수 있다.


단지 자신이 필요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위해서는

기본적 단어들에 각 분야에서 쓰는 전문단어를 조금 더

익히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는

마치 법률공부를 하려는 사람이

모든 의학단어 해부학 단어 천문학 단어,

공학단어 수학단어 등을 모두

다 외우려는 자세처럼

사전을 대해 외우려 하는 것과 같다.


사실 외우기도 힘들지만,

자신이 이런 식으로 단어를 구사하면,

모국어 사용자마저도 제대로 이해해 알아듣기 힘들게 되는

부작용마저도 나타난다.


따라서 단어를 익힐 때는

쉬운 기초단어를 중심으로 먼저 익히고

이 기초단어로 표현되는 다양한 표현례를

더 자주 익히는 것이 효율적이고

그 결과도 좋다.


1 하나의 단어를 익히면 이를 어원 동의어 반대말 등을 이용해 주변말들에 대한 어휘력을 늘린다.

하나의 단어 cap 을 익혔다고 하자.

그러면 cap과 관련되는 다른 단어를 이를 통해 많이 익힐 수 있다.


우선 기본 대표 문장 -put on a cap - 이란 문장을 익히기 위해

put on 이란 새 숙어도 익히게 된다.


다시 put off, take off 라는 반대어도 익힌다.


cap 과 관련되는 유사어 hat 도 익힐 수 있다.


반대라고 할 것은 없지만 반대에 해당된다고 보는

신발 shoes, 양말 socks 도 함께 익힐 수도 있다.


또 cap이 처음에 들어가는 다른 단어 capsize(배가 전복되다) capacity(용량)

또는 cap이 단어 끝에 들어가는 다른단어 air cap (공항의 짐운반인)

또는 cap이 단어 안에 들어가는 다른 단어 escape (달아나다)등도 함께 익힐 수도 있다.


또 이제 cap에서 두 철자 ap 가 들어간 다른 단어를 익힐 수도 있다. (lap(무릎), gap(간격), tap(두드리다)등


이 가운데 처음에 해당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는 일반 종이사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가운데 모두 익히려 하지 말고 기본단어에서 한 두 개 더 첨가해 익히면 좋다.


그러나 중간이나 끝에 해당 단어가 들어간 단어는 종이사전으로는 검색하기 곤란하다.

이 때는 오늘날 전자사전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아래글사의 사전에서는 *cap *ap *cap* 이런 식으로 입력해 검색하면 해당단어가 검색되어 나온다.

참고로 onlook 인터넷 사전에서도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어떤 단어를 하나 익힐 때

이 단어의 동사형 - 형용사형 - 부사형 - 명사형 등이 제시되면

이를 함께 익히면 역시 좋다.


이상의 방법을 동원하면,

cap 이란 하나의 단어만 가지고도 새로 어휘를 늘릴 수 있는 단어수가

10 단어는 충분히 넘는다.


결국 기본 단어 500 단어만 이런 방식으로 학습하다보면

5000 단어는 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물론 1 단어를 익힐 때마다.

모두 이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면

부담스럽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위 단어를 각기 별개로 대해

만나 익히려 하면,

노력은 몇 배 들면서,

정작 잘 기억되지는 않고

또 단어수는 많이 알아도

제대로 문장을 만들어 쓸 수는 없는 단어들만 많이 아는 기형적인 지식이 되고 만다.


결국 시간이 걸려도 위 방법을 사용하면

한꺼번에

남보다 10 배 20 배씩 많은 단어를 익혀 나가고

또 그 단어가 생생하게 기억되게 되고

더 나아가 언제든지 그 단어로 짧은 글짓기를 통해

기본문장을 표현해 낼 수 있는 단어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 이들 단어를 서로 관련시켜서

연상기억 과정을 통해

익히게 되면

설령 어떤 한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 순간에서도

다른 단어를 자꾸 생각해내

그 단어를 기억재생해내기 쉽게 된다.


전복하다. - 모자가 거꾸로 뒤짚이듯이,, (capsize)

모자 안에 들어가는 - 용량 capacity(용량)

이런 식으로 단어들을 서로 연상해서 기억했다면,

다른 단어들도 보다 쉽게 기억되고

또 오래 기억하게 된다.


또 용량이 무엇인지 잘 생각나지 않을 때

모자를 생각해서 그 단어를 쉽게 재생해낼 수 있는 것이다.

**** ( 후기 ) ****


이 글을 쓴 사람은 영어를 잘 하는가?

외국에 놀러 갔다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는데,

종업원이 다가와,

양 손으로 총을 쏘는 표정을 하면서 뭐라고 한다. 

종업원이 간 다음,

옆 사람에게 무어라 하고 간거냐 하고 물었다. 

종업원이 Are you okay? 라고 말하고 갔다고 한다. 

아마 주문한 것이 맛이 있고

더 시킬 것이 없냐는 뜻으로 친근하게 다가와 그렇게 하고 간 것 같다. 

듣고 보니 다 아는 단어의 쉬운 말이다. 
그런데 
내 귀에는 그 말들이 안 들린다. 

결론 -- 잘 못한다. (하하하)


맥도날드 햄버거집에서 햄버거 하나 주문하려는데도

말이 잘 안나와 그냥 손가락으로 메뉴판을 가리킨다. 

지폐는 큰 단위로 낸다. 

사실 대학교 들어 간 이후 영어 공부 거의 안하고

지금껏 잘 살아오고 있다.


정지화면에서( 책이나 인터넷에서)

모르는 단어 그 때 그때사전 찾아보면서

암호 해독하여 이해하는 것으로 만족해 한다. 

하지만

각기 영어가 필요한 범위와 정도가 다 다르니 만큼

자기 상황에서 필요한 정도를 파악하여

각자 필요한 정도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시면 좋을 듯하다. 


忠이란 글자를 읽으려면
튱텅퉁이라고 말하지 말고 튱텅퉁이라고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