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 진실을 연구하기 위해 지금 참조하고 있는 경전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이라는 매우 긴 경이다.
이 경이 설해진 것은 실라벌성(室羅筏城)의 기원정사(祇桓精舍)인데,
지금 놀러와 장기적으로 머무르고 있는 곳은
바이샬리에 해당하는 곳으로써,,
아무래도 이 정신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유마거사를 찾아서 상의를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중이다.
아래 사진은 머무르며 장기간 쉬고 있는 바이샬리의 시골집 모습이다..
바이샬리는 서가모니 진신사리가 있고 대림정사가 있고 아난존자 사리탑과 아소카 석주가 있는 곳이다.
prajna님이 불폄해 실어 놓은 사진 가운데서 발췌~~~
오늘까지 tok님의 고민을 잘 해결해주었으니, ( --참조사진--> 드릴이 범인인 현장 )
중론송의 다음 문제나 집중해서 잘 해결해주면좋을텐데,,
// 깨진 전구를 보면서
전구를 정신으로 본다면,
반짝일 때만 전구라거나,
최소한 반짝일 가능성이 있을 때만 전구다...
이것이 정신에 대한 기본적 이해다..
생리학적으로 접근하다보면
결국 색깔( 과학자가 이해하는 물질) 이 변화해서 일으키는 현상이 정신현상이고
그 정신현상이 이뤄지는 곳도 결국 색깔로 파악되는 부분 (뇌)인 것이어서
우리가 영혼이라던지 하는 개념으로 갖는 정신문제는
전부 물질현상으로 환원되게 된다..
그 상태에서 우리가 보는 모든 모습을 환원시켜 이해해 보려 하게 된다..
지금내가 무언가를 본다면 바로 이것이 최초의 정신적 현상인데
광대무변한 이 모습이,,바로 물질의 변화과정에서 나타난 내용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나로선 물론 이 모습이
어떤 부분은 불쾌하다거나 악하다거나
어떤 부분은 기분이 좋다거나 선하다거나 하는 것과 관련하여
이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지만,
그 이해가 전혀 엉뚱한 바탕에서 해석하여 갖는 망상이라는 데
본 수사관이 발끈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722-logi-논리학-[내부연구용]' Related Artic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