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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logi-논리학-[내부연구용]

정신의 진실-up004

작성자: Lab value




앞에서 색의 진실 -시리즈물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일단 색이라는 말이 일으키는 여러 착각 착오와 관련하여
~ 사진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다보니,,
자꾸 진리탐구에 잡념이 끼어드는 측면이 있는데,,

아직 완전히 색이라는 말이 가리키는 내용이 무엇인지 분명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정신의 비밀은 여기에 있다고 보게 된다..

뇌 사진을 하나 구해 복사해 넣었는데,,

결국 외부의 자극-> 반응 -> 이것의 연쇄 반응이 최종적으로 저 부분에서 무언가 변화를 일으켜
우리가 지금 보고 듣고,,,등등의 모든 정신내용--세계의 모습, 성질--등이 맺혀
나타나고 얻는것 아닌가..

결국 이것이 정신작용이고 그리고 그렇게 얻어낸 것이 정신내용이고
그것이 최종적으로 이뤄진 공간 ,영역이 바로 저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오늘날 건전한 상식이다.

그런데 이 경전에서는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어떤 부분에서 일어나는가 하면,,

우리는 사람이 죽어 저 기관이 최종적으로 기능을 정지하면,,이제 그 사람의 정신도 끝이다..

이렇게 이해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무언가 반응하고 반응해서 무언가 반응- 변화한 것을 정신으로 보는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계속 지적하고 있다..

외부대상-자극- 감각기관의 변화 --뇌의 변화
이것을 반응체계로 보던지,
화합관계로 보던지,,
간단히 말하면 그런 식의 이해는 엉터리라는 것인데,,

벽돌이 도미노관계로 하나씩 쓰러질 때, 그 벽돌이 무슨 정신이겠는가...

정신은 그렇지 않고,
벽돌이 쓰러지지 않고 아무 변화가 없고 그래서 무언가 얻지 못하는 그 순간에도 있다고 하고,
오히려 그렇게 변화하는 것은 손님이고, 티끌과 같은 것이라는데,,

솔직히 이 부분부터머리가 복잡해진다...

정신이 지금 이 세계를 보는 것은

네모난 상자로 허공을 보거나
또는 동그란 구멍으로 허공을 보거나 하는 것과 같은 상태라서
그 상자에 따라 달리 보이기는 하는데,
--이 부분 즉 우리가 뇌라고 생각한 부분이 여기서 상자라는 이야기인가? --

수사관에게 지금 전기드릴 아니면 전기톱을 하나 선택하라고 요구하는데,,
남에게는 자제를 권유하던 분들이,,

하긴 수사관들도 자신 일과 관련해서는 대부분범죄형으로 나타나기는 하지만,,,
일단 우리가 부화뇌동하지 않고
정상 모드를 지키려면
오늘 이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한다는 념을 갖고 이 문제에만 집중해야 겠습니다..


///up002///
병원에 환기구 공사하는데 왜 나까지 필요하다고 그러는지 모르지만,
환기구를 상대가 스스로 알아서 만들도록 스텝을 정상적으로 밟으면 되지,,

1, 내부 자료를 잘 활용한다..
1, 자료를 모아모아 절차를 제대로 밟아서
1, 상대방 쪽의의사면허증을 모두 뺏어
상대가오히려 수술칼과 톱을 들고 걸어 나오도록 유도한다..,,,


여기까지만 대략 코치를 해주고,,
본 문제에만 정신을 집중하니,,기존 추리과정의 엄청난 결함의부분을 드디어 찾아냈다..아직은 가설이지만,,


일단 잊어 먹지 않도록 긴급 정리를 해두자면,,

대상- 감각기관 - 뇌 로 이어지는 이 현상을
우리가 제 3자를 놓고 관찰하면 쉽게 이해가 간다..

뇌의 혈류증가,,이런 사진도 오늘날 의학계에서 제공해주는데

그런 상태에서 자신이 지금 눈을 떠 본 모습을 여기에덮어 씌어써
그것이 그것인가 하고 자꾸 생각해보는 것이다.

사실 막 공원에서 산책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공원에서 본 그 여러 아름다운 풍경이 그것인가....

그렇다는 것이 지금 의학계나 대부분 사람이 그리고 경전에서 아난이 처음 제시한 상식적 견해인 것이다.

여기에 무슨 추론의 결함이 있다는 것인가...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

우선 그 제 3자는 결코
내가 본 내 정신안의 대상의 모습-- 눈 - 그리고 해부절차를 거치거나 Mri 기계를 통해 본 뇌, 그 뇌의 변화모습
이 관계에서 그 모습을 얻는 것이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 앞에 본 관계는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내 정신안에서 본 내 정신내용물들이다.

제 3자가 내 정신 내용물들을 가지고 그렇게 반응해서 무언가를 (내가 지금 보는 모습처럼 ) 봤다..얻었다..그리고 정신기능을 한다..
이렇게 넘어 온 것이 오류라는 것 같다..

사실은 이 관계는 어떻게 재 구성을 해야 비교적 옳은가하면,,

내가 대상으로 본 A를 그처럼 보이게 한 그 무엇(실재의 A) ->제 3자의 눈으로 내게 보이게 한 실재의 그무엇(제 3자의 실재의 눈) -> 그리고 그 제 3자의 뇌로 생각하고 보이게 한 실재의 뇌

이렇게 일단 앞의 관계를 놓고 재 구성을 해 봐야 한다...

물론 여기서 실재는 얻지 못하고 그 실재는 내가 앞에서 본 내용처럼 비례관계로 설치 시설할 도리는 본래 없지만,
일단 이 관계를지금 관찰하는 나자신(또는 관찰자,의사,생리학자,아난,,등)이얻은 정신내용물로 대치하여
이를 모두 같게 '=' 처리하여 결국 앞처럼 이해한 것이다. (=> 상식적 견해 )


그리고 그 뇌의 혈류 변화나 무슨 신경화학물질의 변화 등을 관찰한 다음
이것을 -- 지금 내 정신이 보고 얻는 내용이다라고 다시 돌아와이해하게 된 것인데,,

사실 이 과정에서
내 정신물이 얻은 내용을
두어번 반복해 사용한것이
이 추리안에 담긴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 실재내용에 대해서는
부처님 입장에서 이 내용을 얻지 못하는 한편
그것을 언어로 달리 표현하여 그 실재가 공하다거나,
진여, 여래장 등의 용어로표현한 것으로 이해하는데,

///up003///

앞의 관계로 직접 들어가 대입해보면
모두 실재-실재-실재 그래서 공함- 공함- 공함의 관계에서 그런 모습이 나온 것이라고 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본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 실재 여래장의 묘한 진여의 성품 (본래 갖는 기능?) 이다...이렇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한다.

우리는 앞에 이상하게 처리한 공이라는 각 부분에
우리가 관찰한 내용( 대상의 모습-눈-뇌,,)등을 그대로 대입시켜 놓고
비록 그 실재가 그것 자체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과 좌우간 어떤 유사성, 비례성, 무슨연관이 있는 것이지 않은가..하고
그대로 써놓거나,
아니면 아예 그런 생각도 없이
우리가 본 우리의 정신내용물 그 자체가 바로 그런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거나 추리하고 넘어 온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내가 본 내용물로서 대상과 눈과 뇌가 관련되 일어나는 것이고
정신도 이 내가 본 내용물 뇌로 인해 일어난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이해하여
뇌가 내 눈에서 없어지거나 기능을 정지함이 보이면
저 제 3자의 정신은 이제 사라진 것이다. 끝이다..이렇게 이해한 것인데

결론적으로
앞의 해석은 이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즉 정신을 뇌로 '=' 처리해서 이해한다면,
뇌가 없어지면 그 사람의 정신은 없어져야 하는데,,

///up004///

원래 내가 본 그 뇌의 모습을 포함해세계의 모든 모습이 본래 그렇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고 하면
이 문제를 처음 원래로 돌아가 해석해야 하고
즉 이 문제를다시 실재로 갖고 뛰어들어야 한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그 실재는 우리가 본 내용물--의 관계로 비례해
연장 추리 시설해서 이해할 도리가 본래는 없다,,,
이것은 전에 pun님 prajna님 Tok님이 합동으로 알려준 내용이기도 하지만,,,

여하튼
그래서 종국적으로
경전에서 아난의 상식적 견해는 우리가 오늘날 갖는 일반적 상식적 견해와 같은데
이 견해에 대해 오류를 지적하는 부처님과 아난의 차이는
결국 이런 차이가 아닌가 --일단 가설로 생각해보는 내용입니다만, --

그래서 이후 경전에 나오는 그에 해당한 설명은 모두
....은본래 인연도 아니고 자연도 아니고, 여래장의 묘한 진여의 성품이니라. 라는 설명이 반복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 인연이다는 해석은 앞에서 물리학자나 생리학자나 아난이 이해하는 식의 생각
즉 연쇄 반응관계 - 또는 화합관계로 정신작용을 이해하는 방식을 말하고,
자연은
그냥 스스로 본래 그렇다는 해석같은데
이 둘다 아니고,
여래장의 묘한 진여의 성품이니라. 라고 부처님은 제시한 것인데,,

그렇다고 이 문제가 시원하게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공원 산책결과 얻은 이 문제의 해결단서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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