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ab value
Tok님이 중론송 분석을 한다고 했다가, 무슨 일인지 진행을 않고 있는데 여하튼 논의에 앞서 검토를 마쳐야 할 부분이 우선 처음에 제시한 것이 언어가 가리키는 다양한 차원에 혼동이 심하다는 그런 지적이다.. 중론송에 나오는 색[色]의 가장 1차적인 의미는 빛깔 색깔이다... 우리는 눈을 떠 물질을 본다고도 생각하고, 형체 모양을 본다고도 생각하고, 철수나 장미를 본다고도 생각하고, 명암을 본다고도 생각하고, 그렇지만, 그것은 모두 색깔이고 그 이후 관념 처리를 거쳐 나눔을 행해서 얻어지는 생각이라는 것이 Tok님이 오래전부터 지적한 내용들이다.
prajna님은 중론송이해를 반야심경에 나오는 색즉시공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내기 위해
우선 색이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지부터 알아야 할 듯하다.
little님은 즐거움을 말하고 있는 중인데,
사회문제를 수사중인 입장에서도 이들 문제는 관심거리다..
little님이 제시하는 그 방안 중
사회에서 문제시되는 많은 즐거움은
1차적으로 욕망을 거슬러 금욕하는 방안도 있으나,
그러나 좀더 좋은 방안이라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내용--무언가 선하고 하면 할 수록 좋은 일--에
이 즐거움을 가져다 접속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 1차적 방안은
사실 선한 일을 하면서 1차적 본능적 즐거움의 내용--그 즐거움의 방식과 내용만 떼네 이에 결합시키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고
2차적 방안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많은 즐거움의 추구행위에서
그 즐거움을 그대로 느끼면서 그 실질내용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실질적 내용으로 바꿔 결합시키는 방안이
또 하나 있다고 한다.
결국 방안의 요지는 문제점을 빼내고 각기 좋은 점만 결합시키면
결국 좋은 것 아닌가 하는 단순한 논리인 것 같다..
쉽기야 하겠는가만
제일 처음방안--금욕--본능, 욕망을 늘 거슬러 반대로만 행하거나, 억제하는 방안이
만만치 않게 어려우므로,,
좋은 것만 얻으면 된다는 그런 꾀임에 빠져서 시도해보는 새로운 학습방안인데,,
이 과정에서 어느 경우나 두 경우의 안 좋은 부분만 교묘하게 결합시켜 가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저어되기는 한다..
여하튼 사회범죄를 수사중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결국 사회문제는 모든 출발과 최종적 해결이 모두각개인의 정신문제로 귀결되기 마련인데
색의 문제는 여러가지문제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색과 정신의 문제에는 생각해봐야 할 많은 아리송한 의문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색...
색..에 대한 관념으로 우리가 가리키는 내용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우선 1,2,3,4,5, 등으로 나타내보았다.
사실 색은 눈으로 대하는 색깔을 1차적으로 가리키지만,
결국 우리가 오늘날 생각하는 신체,(육체)나 물질의 관념과 비슷한 내용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부지불식간에 서로 무엇을 정확히 의미하는 지에 대해 혼동이 있지만,
여하튼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라고 할 때 가리키게 되는 부분이 대충 그와 같다...
(일단,신체와, 영화 색즉시공에서 의미하는 색은빼고,,)
추가로 pajna님이 제시하는 경전 내용에서
결국 공이 이 범위에서 무엇을 가리키는가.. 5와 처음 관련되지만,
앞의 1,2,3,4 그것이 역시 실재를 떠나지 않고 역시 공한 바탕에 있는 것이며,
그 공의 현묘한 작용이 곧 1,2,3,4 이기도 한 것이어서,,
정신내용물과 정신내용물을 얻는 정신작용-- 역시 그와 같이 공의 현묘한 작용이다...
심지어 색-을 넓게 물질로 관념할 때 - 지수화풍으로 나누어
세계를 이처럼 구분한다면,,
그 외에 공간과 정신을 별도의 요소로 넣어 이해해야 한다..
즉 지수화풍처럼 정신은 그와별도로 성립하고 병존하는 존재요소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이 부분이 아리송하다..
대부분 물질에 기초하여 정신을 이해하는 입장에서는
우리가 이해하는 정신이나 정신작용은
뇌라는 물질(육체부분)-과 그 물질안에서 무언가가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 정도로 이해한다..
결국 정신은 물질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고 결국 정신이라 이해한 것은 물질의 다른 현상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약간은 기계적 물질관에 치우치게 된다..
생리학적으로 신경반응이나 전달과정을물질의 화학상태의 변화 + - 전기차이로 해석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생각이다.
그런데 앞 주장의 요지는 그것이 아니라는 해석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벽돌을 여러개세워 놓고 벽돌을 도미노 게임처럼 하나를 쓰러 뜨려 계속 넘어 뜨린다고 할 때
처음 벽돌이 서있을 때나 넘어질 때나 그 전후나 ... 그 정지단면이든 이런 변화과정이든
이 어느 것이든 이를정신으로 보는 것은 넌센스라는 주장이다.
신경의 화학상태의 변화--뇌의 혈류변화--상태의 변화 등도 바로 그와 같은 해석과 같은 오류가 들어 있다고 한다..
그것이 관계하여나타나는 것처럼 보이고
이런 입장에서는 물질은 외부의 내용--주로 정지된 단면
그리고 정신은 물질이 변화를 일으킨 끝에 나타나는 아주 특별한 이상한 한 현상,,
이렇게 이해하는 것인데,,
그러나 주요 문제점은
그렇게 물질로 본 것이 ---우선 사실은 정신안의 내용물이고,,
이런 내용들이 모두 우리의 뇌에 기초하여 일어난다고는 하지만,
그 안에 그런 정신안 내용물이 맺히든 맺히지 않든,,
정신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알쏭달쏭한 주장이다.
다른 지수화풍의 요소처럼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대하여 존재성을 파악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들요소와 병립하여 별도로 존재하는 요소라는 것은
그것들과 관계하면서도
그것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그 존재와 기능이 있다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끝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앞처럼 물질의 변화과정을 정신작용이라고 해석하고,
그런 변화과정이 이뤄질 수 있는 영역을 정신[장소,공간~~뇌]라고 생각하고
그런 변화를 통해 얻은 내용물을 정신내용물[우리가 보거나 생각한내용]을 생각할 때,
벽돌이나 벽돌이 쓰러지고그래서 그 전후 과정이나 그것이 이뤄진 장소와 대조해 생각하면
그런 과정에서만 우리는 이 내용물을 얻고
그 때만 정신이 이뤄지고 존재하는
아주 특이한 물질의 한 현상 정도로 이해하는데,,
그러나
--그것이 이뤄지지 않거나 이뤄질 수 없는 순간 --에서도
예를 들어서 눈(감각기관--모두의 한 예)을 감거나 눈이 아예 없어 전혀 보지 않을 때에도
정신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단지 원래 별도로 존재하는 정신에
앞에 말한 물질적?인 관계가 보일 때, 정신에 그 내용물들이 맺히는 것을
우리가 여기에 초점을 맞춰 정신작용-정신-정신내용물이라고잘못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여하튼 여기까지가 논의의 혼란이 많기에,,
일단 의문점과 생각할 단서를 마련해놓고
추후 이 문제를 수사관의 입장에서 면밀 검토할 생각이다.
///
Tok님이 자백할 때가 되었는데,,완강히 나태합니다..
WEB http://blog.paran.com/academy007/44518594
Tok님이 중론송 분석을 한다고 했다가, 무슨 일인지 진행을 않고 있는데 여하튼 논의에 앞서 검토를 마쳐야 할 부분이 우선 처음에 제시한 것이 언어가 가리키는 다양한 차원에 혼동이 심하다는 그런 지적이다.. 중론송에 나오는 색[色]의 가장 1차적인 의미는 빛깔 색깔이다... 우리는 눈을 떠 물질을 본다고도 생각하고, 형체 모양을 본다고도 생각하고, 철수나 장미를 본다고도 생각하고, 명암을 본다고도 생각하고, 그렇지만, 그것은 모두 색깔이고 그 이후 관념 처리를 거쳐 나눔을 행해서 얻어지는 생각이라는 것이 Tok님이 오래전부터 지적한 내용들이다.
prajna님은 중론송이해를 반야심경에 나오는 색즉시공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내기 위해
우선 색이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지부터 알아야 할 듯하다.
little님은 즐거움을 말하고 있는 중인데,
사회문제를 수사중인 입장에서도 이들 문제는 관심거리다..
little님이 제시하는 그 방안 중
사회에서 문제시되는 많은 즐거움은
1차적으로 욕망을 거슬러 금욕하는 방안도 있으나,
그러나 좀더 좋은 방안이라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내용--무언가 선하고 하면 할 수록 좋은 일--에
이 즐거움을 가져다 접속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 1차적 방안은
사실 선한 일을 하면서 1차적 본능적 즐거움의 내용--그 즐거움의 방식과 내용만 떼네 이에 결합시키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고
2차적 방안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많은 즐거움의 추구행위에서
그 즐거움을 그대로 느끼면서 그 실질내용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실질적 내용으로 바꿔 결합시키는 방안이
또 하나 있다고 한다.
결국 방안의 요지는 문제점을 빼내고 각기 좋은 점만 결합시키면
결국 좋은 것 아닌가 하는 단순한 논리인 것 같다..
쉽기야 하겠는가만
제일 처음방안--금욕--본능, 욕망을 늘 거슬러 반대로만 행하거나, 억제하는 방안이
만만치 않게 어려우므로,,
좋은 것만 얻으면 된다는 그런 꾀임에 빠져서 시도해보는 새로운 학습방안인데,,
이 과정에서 어느 경우나 두 경우의 안 좋은 부분만 교묘하게 결합시켜 가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저어되기는 한다..
여하튼 사회범죄를 수사중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결국 사회문제는 모든 출발과 최종적 해결이 모두각개인의 정신문제로 귀결되기 마련인데
색의 문제는 여러가지문제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색과 정신의 문제에는 생각해봐야 할 많은 아리송한 의문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색...
색..에 대한 관념으로 우리가 가리키는 내용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우선 1,2,3,4,5, 등으로 나타내보았다.
사실 색은 눈으로 대하는 색깔을 1차적으로 가리키지만,
결국 우리가 오늘날 생각하는 신체,(육체)나 물질의 관념과 비슷한 내용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부지불식간에 서로 무엇을 정확히 의미하는 지에 대해 혼동이 있지만,
여하튼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라고 할 때 가리키게 되는 부분이 대충 그와 같다...
(일단,신체와, 영화 색즉시공에서 의미하는 색은빼고,,)
추가로 pajna님이 제시하는 경전 내용에서
결국 공이 이 범위에서 무엇을 가리키는가.. 5와 처음 관련되지만,
앞의 1,2,3,4 그것이 역시 실재를 떠나지 않고 역시 공한 바탕에 있는 것이며,
그 공의 현묘한 작용이 곧 1,2,3,4 이기도 한 것이어서,,
정신내용물과 정신내용물을 얻는 정신작용-- 역시 그와 같이 공의 현묘한 작용이다...
심지어 색-을 넓게 물질로 관념할 때 - 지수화풍으로 나누어
세계를 이처럼 구분한다면,,
그 외에 공간과 정신을 별도의 요소로 넣어 이해해야 한다..
즉 지수화풍처럼 정신은 그와별도로 성립하고 병존하는 존재요소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이 부분이 아리송하다..
대부분 물질에 기초하여 정신을 이해하는 입장에서는
우리가 이해하는 정신이나 정신작용은
뇌라는 물질(육체부분)-과 그 물질안에서 무언가가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 정도로 이해한다..
결국 정신은 물질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고 결국 정신이라 이해한 것은 물질의 다른 현상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약간은 기계적 물질관에 치우치게 된다..
생리학적으로 신경반응이나 전달과정을물질의 화학상태의 변화 + - 전기차이로 해석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생각이다.
그런데 앞 주장의 요지는 그것이 아니라는 해석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벽돌을 여러개세워 놓고 벽돌을 도미노 게임처럼 하나를 쓰러 뜨려 계속 넘어 뜨린다고 할 때
처음 벽돌이 서있을 때나 넘어질 때나 그 전후나 ... 그 정지단면이든 이런 변화과정이든
이 어느 것이든 이를정신으로 보는 것은 넌센스라는 주장이다.
신경의 화학상태의 변화--뇌의 혈류변화--상태의 변화 등도 바로 그와 같은 해석과 같은 오류가 들어 있다고 한다..
그것이 관계하여나타나는 것처럼 보이고
이런 입장에서는 물질은 외부의 내용--주로 정지된 단면
그리고 정신은 물질이 변화를 일으킨 끝에 나타나는 아주 특별한 이상한 한 현상,,
이렇게 이해하는 것인데,,
그러나 주요 문제점은
그렇게 물질로 본 것이 ---우선 사실은 정신안의 내용물이고,,
이런 내용들이 모두 우리의 뇌에 기초하여 일어난다고는 하지만,
그 안에 그런 정신안 내용물이 맺히든 맺히지 않든,,
정신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알쏭달쏭한 주장이다.
다른 지수화풍의 요소처럼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대하여 존재성을 파악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들요소와 병립하여 별도로 존재하는 요소라는 것은
그것들과 관계하면서도
그것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그 존재와 기능이 있다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끝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앞처럼 물질의 변화과정을 정신작용이라고 해석하고,
그런 변화과정이 이뤄질 수 있는 영역을 정신[장소,공간~~뇌]라고 생각하고
그런 변화를 통해 얻은 내용물을 정신내용물[우리가 보거나 생각한내용]을 생각할 때,
벽돌이나 벽돌이 쓰러지고그래서 그 전후 과정이나 그것이 이뤄진 장소와 대조해 생각하면
그런 과정에서만 우리는 이 내용물을 얻고
그 때만 정신이 이뤄지고 존재하는
아주 특이한 물질의 한 현상 정도로 이해하는데,,
그러나
--그것이 이뤄지지 않거나 이뤄질 수 없는 순간 --에서도
예를 들어서 눈(감각기관--모두의 한 예)을 감거나 눈이 아예 없어 전혀 보지 않을 때에도
정신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단지 원래 별도로 존재하는 정신에
앞에 말한 물질적?인 관계가 보일 때, 정신에 그 내용물들이 맺히는 것을
우리가 여기에 초점을 맞춰 정신작용-정신-정신내용물이라고잘못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여하튼 여기까지가 논의의 혼란이 많기에,,
일단 의문점과 생각할 단서를 마련해놓고
추후 이 문제를 수사관의 입장에서 면밀 검토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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